가상 자산,DeFi 와 Web3.0 | 악용, 충돌 및 파산 | 2022년 보안 보고서 |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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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K 2022년 보안 보고서 | Hack3d Web3.0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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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가상자산 업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한 해였으며 계속되는 시장 침체속에도 대량의 해킹, 사기 및 붕괴가 발생하여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올해 사용자 자금의 가장 큰 손실은 중앙화 플랫폼의 파산에서 비롯됩니다. 자산의 폭락은 지속 불가능한 미래도 드러냈습니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바로 루나/테라 생태계의 붕괴였으며 지난 5월, 테라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페그가 깨지면서, 테라의 붕괴 및 일련의 연쇄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에 테라USD와 그 예비 자산인 루나의 시가총액은 450억 달러가 증발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온체인에서 발생되었으며, 만인의 이목이 집중된 붕괴 사건이었습니다.

무담보 대출, 불투명한 고객 자금 사용, 그리고 노골적인 사기까지 이 모든것이 Web3.0 세계를 휩쓴 폭풍을 일으킨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동안 같은 운명의 메인 ‘플레이어’들을 짚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수십억 달러가 파산 절차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중앙화 플랫폼의 손실 규모는 2022년 분산 프로토콜에서의 손실을 무색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디파이 세계에서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022년, Web3.0 분야에서 약 3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보안 추세가 가장 엄중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Web3.0은 중심화 플랫폼 붕괴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했습니다. 실시간 지불 능력 증명, 온체인 투명성,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의 결합으로 자유와 공평한 생태계를 창조했습니다.

Web3.0를 대체하는 기존 시스템과 유사한 중앙화 조직은 Web3.0의 핵심 가치를 얻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는 진정한 Web3.0 조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편, 중심화 세계는 올해의 뼈아픈 교훈을 얻었습니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방식은 Web3.0의 장점을 중앙화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약 실현을 위해 Web3.0는 심각한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중앙화 플랫폼에 비해 적은 자산 손실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툭하면 수십억 달러가 오고가는 상황에서 Web3.0는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사건과 손실을 살펴보고 Web3.0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요약했습니다.